An Analysis of Policy Prioritization in the Ginseng Industry Using AHP: Focusing on Jeollabuk-do
Hwan Seok Seo, Mi Ran An · THE JOURNAL OF SOCIAL SCIENCE · 2025
국내 인삼의 생산은 재배면적의 감소, 농가의 고령화, 농업인력 감소, 경영비 상승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후위기, 탄소중립 등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체질개선을 통해 경쟁력 있는 인삼산업 육성을 위해 전문가를 대상으로 계층분석방법(AHP)을 활용한 정책 우선순위를 살펴보았다. 델파이 조사를 통해 타당성을 검토하였으며, 연구자, 대학교수, 농업종사자, 행정기관의 인삼산업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정책의 우선순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중점기준의 우선순위는 1순위 상품화와 산업화(0.402), 2순위 생산구조 고도화(0.308), 3순위 치유관광 및 체험교육(0.155), 4순위 인력육성 및 거버넌스(0.135) 순으로 나타났다. 중점기준의 가중치를 고려한 세부사업의 우선순위를 살펴보면, 가공업체 혁신교육 및 디지털 마케팅 교육(1.994), 해외인삼 정보시스템 구축(1.174), 인삼 이용식품 및 레시피 개발(0.852), 인삼이력추적제 도입(0.776), 안전한 수삼 및 원료삼 공급(0.693) 순으로 나타났다. 인삼은 유통부분의 복잡한 유통구조로 인하여 가격의 불안정성이 높으며, 인삼에 대한 신뢰 저하는 소비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삼산업 육성을 위해 생산, 가공, 유통, 정책 등 인삼산업 전반에 걸쳐 산업구조가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선순환 체계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인삼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변화 요인을 고려하여 전북지역 인삼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부가가치를 제고하고 지역 농업·농촌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