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s and Challenges in the Method of Archaeological Data Recording

Hoon-Hui Kim · 신라문화 · 2024

고고학자들은 과거에 생성된 유 · 무형의 고고학 자료를 다양한 형태로 기록하였고, 그 기록 방법은 학문의 발전과 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라 변화하였다. 서양에서는 20세기 초를 전후하여 유물과 유구의 실측도면, 사진 등 현재 사용되는 고고학 기록체계가 완성되었다.한국에서는 조선 말기 고고학 연구가 태동하기 시작하였고, 일제강점기 일본인 주도의 조사 과정을 거쳤다. 이후 1960년대 이후 완성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0년대 이전까지 큰 변화 없이 이어져 왔다.2000년대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러 컴퓨터의 보급과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의 성과가 고고학계에 도입되면서 디지털 기록방식으로의 급격한 변화가 있었다. 현재는 아날로그 기록에서 디지털 기록으로 전환되는 과도기로 볼 수 있고, 고고학 자료에 활용되는 기록물이 디지털 전환의 관점에서 어떠한 과정에 있는지 살펴보았으며 이에 따른 향후 과제를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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