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Analysis of Japan's Global Supply Chain Policy and the Interdependence of Industrial Production with IPEF Participating Countries, China, and Taiwan: Focusing on the Implications of IPEF
Wanjoong Kim, Cheolgu Kang · International Area Studies Review · 2022
본 연구에서는 일본의 중간재 교역을 기준으로 IPEF 참여국 및 중국과 대만을 포함한 주요 12개 국가와의 글로벌 생산분업 측면에서 일본의 공급망 위치를 국제산업연관분석(ADB-MRIO) 자료를 통해 분석하였다. 아울러 일본의 수출입 시장에서 최상위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공급망이 가능하고 바람직스러운지에 대해서 산업생산의 상호파급효과를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2020년 기준으로 일본의 중간재 수출에서는 중국에 대한 수출이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중간재 수입에서 수입대상국별 비중은 미국, 호주, 그리고 한국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일본의 전체 산업생산에 따른 중국과 미국의 부가가치 창출액은 각각 2,241억 달러와 2,178억달러로 분석되었다. 셋째, 중국과 미국의 전체 산업생산에 의한 일본의 부가가치창출액은 각각 3,432억 달러와 2,053억 달러로 이는 일본의 전체 부가가치창출액에서 7.8%와 4.8%를 차지하였다. 즉 산업생산 측면에서 일본 부가가치에 대한 영향력은 미국보다는 중국이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과 IPEF 및 중국 간의 이러한 산업생산 상호연계를 고려할 때, IPEF에 참여하고 있는 일본 입장에서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서서히 낮추는 것은 가능할지 모르나 탈중국 정책은 어렵다는 결론을 유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