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Survey of Requirements for Design Thinking-Based V2H Communication
SooHee KANG, Sang Hwa LEE, Jeong Ah Jang, SooMin KWON, YeonHwa HA · 대한교통학회지 · 2022
도로환경에서 일반차량의 경우 보행자의 존재에 대한 운전자의 인식(운전자와 보행자 커뮤니케이션)을 전달하는 것은 손짓, 눈맞춤, 구두 신호와 같은 의사소통으로 수행하나, 자율주행차량의 경우 운전자 대신 차량이 이러한 것을 수행해야 한다. 보행자에게 차량의 행동을 명확하고 직관적이게 나타내는 것은 차량의 책임이다. 도로환경에서 보행자의 경험은 차량에 대해 느끼고 반응하는 방식을 결정하며, 이러한 경험 때문에 차량설계자는 차량의 외관이 친근하고 직관적이며, 보행자의 심리적·감각적·인지적 기대치 및 학습된 반응에 준수하여 설계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국제적으로 관련 연구가 진행 중이나 특정 통행 상황(교차로 및 주차장 횡단 등)을 대상으로 한 사례 연구가 대부분이다. 우리나라는 2027년 전국 주요 도로의 완전자율주행(Lv.4) 세계 최초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어 도로이용자 커뮤니케이션 기술 개발 및 관련 법제도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선행 연구를 조사하고,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기법을 적용하여 도로이용자 커뮤니케이션 필수 상황, 상황별 개발 기술의 중요성 및 개발 가능성 등을 조사하여 제시하였다. 그 결과 모든 도로 상황에서 모든 도로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개발되어야 하며, 주의(경고), 통행(양보)의 정보를 제공해야 함을 도출하였다. 또한 조도에 따른 커뮤니케이션 기술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의(경고), 통행(양보)의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문자/도형이 개발 가능하다고 제시하였으며, 프로젝션형은 주의(경고) 상황에서 일부 필요하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Lv.4 자율주행차량 단계에서의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설계 기준 개발과 국제 자동차 안전기준에 대응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