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Assessment of the Strength of Association between Stated and Revealed Risk-Preference Measures
John E. Grable, So-Hyun Joo, Eun Jin Kwak · Financial Planning Review · 2020
개인의 재무의사결정은 위험에 대한 선호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왔다. 일반적으로 위험에 대한 선호는 위험선호가 응답에 의해 드러나도록 측정하는 방식과 자신의 선호를 직접 지정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측정한다. 이러한 방식은 각각 장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두 가지 방식의 상호 관련성을 평가한 연구는 많이 존재하지 않는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위험선호가 드러나도록 측정하는 방식과 자신의 위험선호를 지정하는 방식이 서로 어느 정도 관련이 있는가에 대하여 평가하고자 하는 것이다. 추가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개인들이 자신의 위험선호를 지정할 때 얼마나 과대 혹은 과소 평가 하는가와 평가에 의한 위험선호가 실제 위험추구 행동과는 어떠한 관련을 보이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러한 목적을 위하여 534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드러난 위험선호와 지정한 위험선호가 동일하게 나타난 사람들은 응답자의 약 36%였으며, 자신의 위험선호를 지정하는 경우 드러나는 경우보다 과대평가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개인의 위험선호를 드러나도록 측정하는 방식과 지정하여 측정하는 방식은 실제 위험추구행동과 관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두 가지 방식 중에서 어떠한 방식이 더 우위에 있다고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판단되었다. 개인의 위험선호를 측정함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투자의사결정에서 개인의 선택을 측정할 것인지 혹은 위험추구 행동에 참여하려는 의향을 측정할 것인지를 파악해야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