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suitability of big data policing for public safety

울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찰학과 조교수, Jeyong Jung, Sunyoung Pyo · Korean Police Studies Review · 2020

빅 데이터를 경찰기관 등 형사사법기관에서 활용하려는 노력은 점점 가속화되고 있다. 기관별로 범죄예방, 범죄대응, 피해자 보호, 재판 등 각기 다른 다양한 분야에서 빅 데이터 분석을 활용하고 있으나, 아직 경찰활동의 어떠한 직무상 분야에서 어떠한 빅 데이터 활용 형태를 활용하는 것이 적합도가 높을지에 대한 논의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첫째로, 빅 데이터 경찰활동의 유형을 분류화하고, 둘째로, 대리인 이론 을 분석적 틀로 삼아 빅 데이터 경찰활동 유형별로 이론적 측면에서의 문제점을 분석 하였다. 연구결과 ‘조직 내부적 활용’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경찰 직무상 ‘수사’나 ‘범죄진압’ 분야에서 ‘개인생체정보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거나 ‘장소기반형 범죄예측’을 하는 것이 주인인 국민들의 입장에서 적합한 활용 유형이 될 수 있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결과가 한국 경찰의 빅 데이터 추진 전략과 정책 형성에 좋은 나침반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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