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Criteria for Quality Assurance in Cyber Universities"

Young-Ju Joo, J.A.N. Lee · Journal of Educational Technology · 2005

국가 차원의 정보화 지원정책과 맞물려 활성화된 이러닝의 붐은 사이버대학의 출현에 결정적 역할을 하였으며, 2004년 현재 17개의 사이버대학이 학위수여의 정식 인가를 받아 운영 중에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사이버대학의 사회적 인식은 긍정적이라 할 수 없으며, 운영 중인 17개 대학도 낮은 등록률 등으로 현실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이버대학이 교육기회의 확대에 기여하고, 양질의 교육이 활성화되는 교육의 장으로서 정착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질이 확보되어야 함이 전제조건이 될 것이다. 그러나, 국내 사이버대학의 질관리를 위해 구체적인 절차나 조건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에, 사이버대학의 질을 향상시키고 보증하기 위한 현실적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 사이버대학의 질관리 체제 개발을 위해 지침이 될 수 있는 준거 개발을 위한 실증적 차원의 연구를 시도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준거 설정에 있어, 국내 사이버대학의 특수성을 반영하고, 어느 한편에 치우치지 않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관점을 통합하는 원칙에 충실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3단계의 연구를 진행하였다. 1단계로는 정해지지 않은 미래의 준거 도출 등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델파이 연구를 시행하여, 사이버대학의 질관리를 위한 핵심영역과 이에 대한 세부 항목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였다. 이어, 2단계 연구에서는 이해관계자의 관점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이버대학의 현장 운영자를 대상으로 델파이 조사로부터 산출된 결과를 재검증하였고, 국내의 현재 질관리 수준을 점검하였다. 마지막으로 3단계에서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결과의 타당성을 재검증하였으며, 집단간의 견해 차이가 있는 지를 탐색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전문가 집단과 운영자 집단, 학습자 집단의 합의를 이룬 7개의 핵심영역과 이에 대한 하위범주로서의 세부 평가항목 70개가 도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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