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dictors of in-hospital complications and one-year clinical events in patients with acute myocardial infarction

윤현주, 정명호, 김계훈, 박근호, 심두선, 박형욱, 윤남식, 홍영준, 김주한, 안영근, 조정관 · The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 · 2009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입원 초기 병원 내 합병증을 경험한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의 임상적 특징을 조사하고 초기합병증과 관련된 인자들을 찾아서 이들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전남대학교병원에 입원한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 1,000명(63.4±12세, 남성 70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을 병원 내 초기 합병증을 경험했던 환자군(총 175명, 65.6±12세, 남성 115명)과 그렇지 않은 군(총 825명, 62.8±12세, 남성 590명)으로 나누어 각 군의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입원초기 합병증으로는 사망, 재경색증, 심인성 쇼크, 인공 심박동기가 필요할 정도의 서맥이나 방실 전도 장애, 악성 심실부정맥 및 인공호흡기 치료가 필요했던 호흡부전을 포함하였다. 1년간 다양한 임상상과 혈액학적 검사, 심장 초음파 및 관상동맥 조영술 소견을 각 군 간에 비교하였다. 결과: 혈중 glucose, creatinine, 최대 creatinine kinase (CK), troponin-I, troponin-T, high sensitivity C-reactive peptide (hs-CRP)와 N-terminal pro B-type natriuretic peptide (NT-pro BNP) 농도가 I군에 비하여 II군에서 의미있게 증가되어 있었다(p<0.001). 좌심실 이완기와 수축기 직경, 구혈률, 승모판 역류증, 이완기능 부전 및 벽운동 지수가 두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다변량 분석에서 초기 Killip 분류, ST-분절 상승 심근경색증, 혈중 glucose, creatinine, CK-MB, troponin I, hs-CRP, NT-pro BNP 농도와 승모판 역류증이 있는 경우 병원 내 초기 합병증과 관련된 독립적인 인자로 밝혀졌다. 일년간 추적관찰하였을 때 주요 심장 사건 발생률은 I군에서 II군에 비해 더 높았다(25.4% vs. 12.9%, p<0.001). 병원 내 초기 합병증, 그 중에서도 심폐소생술을 행했던 경우 대동 맥내 펌프를 삽입하였던 심인성쇼크 및 인공 호흡기 치료를 하였던 경우는 일년간 주요심장 사건의 독립적인 인자였다. 결론: 고농도의 혈중 glucose, creatinine, CK-MB, troponin I, hs-CRP, NT-pro BNP와 승모판 역류증이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입원 초기 합병증과 관련된 의미있는 인자이다. 병원 내 합병증을 경험하였던 환자에서 1년 내 장기 추적시 주요 심장 사건이 더 많이 발생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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