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Energy Demand Forecast 2015-2035 : An Application of the MAED
In Chang Hwang · 환경정책 · 2015
「에너지법」에서는 지자체가 5년에 한 번씩 지역 에너지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지자체들이 에너지 계획을 수립하는 데 있어 에너지 수요를 전망하기 위한 표준적인 방법론이 부재하여 지자체별 전망 결과를 평가하고 지자체가 수립한 개별 정책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있다. 또한 지자체의 관심 또는 역량에 따라 수요전망의 질적인 수준도 다양한 상태이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지자체의 에너지 수요 전망을 위해 MAED(Model for Analysis of Energy Demand) 모형의 적용 가능성을 서울시의 사례를 통해 살펴보았다. MAED 모형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는 중장기 에너지수요 전망 모형으로 상대적으로 이해하기 쉽고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방식(상향식, 회계기법)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처럼 새로운 모형의 적용가능성을 검토하고 개별 정책 사업들의 성과를 분석하는 것은 앞으로 지자체들이 에너지 수요를 전망하고 에너지 수요관리 정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 유용한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