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odular Approach to the English Dative Alternation
Hwang Kyu-Hong · 새한영어영문학 · 2001
생성문법의 기본개념은 문법의 자립성과 조합성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 전자는 언어구조는 의미와 독립적이라는 개념이고 후자는 언어의 표면적 복잡성은 자립적인 문법체계와 인간언어에 연관된 여러 조합들의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진 결과를 지칭한다. 그러나 이런 기본 전제들은 기능문법론자나 인지문법론자에 의해 반박되고 부인되어 왔다. 즉 비생성문법론자들은 언어구조는 특정한 기능이나 의미와 밀접한 대응관계가 있다는 입장을 취하고 특히 영어 여격교체 구문의 의미적 분석을 통해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한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의미중심의 여격구문의 교체현상에 대한 기존의 분석을 재검토하여 그 문제점을 먼저 지적한다. 그리고 생성문법의 자립적이고 조합적인 접근으로 그 문제점을 해결하여 생성문법의 기본 개념인 자립성과 조합성을 정당화시킨다. 이를 위해 먼저 제 2장에서는 영어 여격구문의 대표적 비생성 문법적 접근인 Green(1974)의 분석을 살펴본다. 동일한 의미를 지닌 동사들이라 할지라도 여격전치사구문과 이중목적어구문과의 양립성에는 개별적인 차이가 있음을 지적하고 의미를 기초로 동사들을 동일한 군으로 분류하는 그의 분석은 자연스럽지 않음을 보여준다. 제 3장에서는 Stowell(1981)의 분석을 토대로 영어 여격교체구문은 음운적, 형태적, 화용적 원리들의 상호작용에 의한 조합적 분석이 이루어질 때 자연스러운 설명이 가능함을 확인한다. 제 4장에서는 전체 내용을 마무리한다.